빨간 머리 디자이너 스칼렛과 금발 모델 이사벨라는 겁쟁이였던 이유로 5년 동안 헤어졌다. 파리에서 재회한 그녀들은 호텔, 스튜디오, 런웨이에서 얽히고설키며 오해와 라이벌의 계략을 풀어낸다. 그녀들은 가면을 벗고 진정한 사랑을 마주한다. 파리 패션위크에서 스칼렛은 웨딩드레스 컬렉션을 통해 고백했고, 두 사람은 영원히 함께하기로 한다.